공유 자원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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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유 자원은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희소한 자원을 의미하며,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고갈의 위험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공유지의 비극'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자원의 과잉 소비를 초래한다. 공유 자원의 예시로는 어족 자원, 도로, 기후 안정성 등이 있으며, 해결책으로는 재산권 할당, 정부 개입, 집단적 해결책 등이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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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자원 (경제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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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공유 자원의 개념은 2천 년도 더 전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의 저술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많은 사람에게 공통적인 것은 가장 적게 관리되는데,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소유한 것보다 자기 자신의 것에 더 큰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라며 공유 자원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묘사했다.[1]
공유 자원은 비용을 부담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과잉 소비 문제가 발생한다. 공유 자원은 유한하지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고갈되는데, 이를 공유지의 비극이라고 한다.
3. 공유지의 비극
공유지의 비극은 모든 사람이 다른 사람의 희생을 감수하면서 자원을 사용할 인센티브를 가지고 있고, 누구도 자원 소비를 막을 방법이 없는 경제학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자원은 진입 장벽이 없고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고갈로 이어진다.
윌리엄 포스터 로이드는 1833년 왕립 학회에서 공유지의 비극을 처음 언급했다. 그는 모든 마을 사람들이 공유 목초지에 소를 데려와 과도한 방목과 자원 고갈을 초래하는 가상의 예를 제시했다. 개인은 공유 자원을 고갈시키지 않기 위해 이론적으로 사용을 제한할 수 있지만, 무임승차 문제가 발생한다. 즉,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생산성 감소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최대한 활용하면 과소비가 발생한다.
3. 1. 공유지의 비극의 예
각자 양떼를 가진 여러 명의 양치기가 모두 방목에 사용하는 공동 목초지를 예로 들 수 있다. 양들이 방해받지 않고 풀을 뜯어먹으면 목초지의 전체 풀 재고가 줄어들어 다른 양들이 먹을 풀이 줄어든다. 결국 목초지가 황폐해져 어떤 양치기에게도 쓸모없게 된다.[1][6]
3. 2. 공유지의 비극의 해결책
공유 자원은 비용을 부담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과잉 소비가 이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공유 자원은 유한하지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쉽게 고갈되는데, 이를 공유지의 비극이라고 한다.
재산권 할당은 이 문제의 해결책 중 하나이다. 이는 공유 자원을 사유재로 전환하는 것을 포함한다. 재화 소유자는 해당 재화의 재고를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소비를 규제할 유인이 있기 때문에, 재화의 과도한 소비를 방지할 수 있다.
정부 개입 또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토지 사용 권한을 할당하거나, 각 양떼의 양 수를 규제하거나, 양에 세금을 부과하여 양으로 인한 외부효과를 내부화할 수 있다.[1]
집단적 해결책 또한 도출될 수 있다. 영국 인클로저법 제정 전에는 영주와 시골 마을 사람들 사이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합의가 있었다. 계절별 방목이나 윤작과 같은 관행은 토지 사용을 규제했다. 토지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강제적인 제재가 가해졌다.[7]
4. 공유 자원의 예
- '''혼잡한 도로''' - 도로는 공공 자원 또는 공유 자원으로 간주될 수 있다. 도로에 혼잡이 없을 때는 공공재로 간주되며, 도로 사용이 다른 사람의 사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도로가 혼잡해지면 자동차를 한 대 더 운전하는 것이 도로를 더욱 혼잡하게 만들어 통행 속도를 늦춘다. 즉, 이는 부정적 외부 효과를 발생시키고 도로가 공유재가 된다.[1]
- '''깨끗한 물과 공기''' - 기후 안정성은 전형적인 현대적 예에 속한다.[2] 물과 공기 오염은 시장의 부정적 외부 효과에 의해 발생한다. 물의 흐름은 지속 가능성을 넘어 남용될 수 있으며, 공기는 종종 자동차, 흡연자, 공장, 나무 불 등에서 연소에 사용된다. 생산 과정에서 이러한 자원 및 기타 자원은 음식, 신발, 장난감, 가구, 자동차, 주택 및 텔레비전과 같은 완제품으로 변환된다.
- '''국제 해역의 어족 자원''' - 바다는 규제가 가장 적은 공유 자원 중 하나이다.[1] 어류가 상업적 가치 때문에 제한 없이 바다에서 남획될 경우, 나중 어부들을 위해 살아있는 어류 개체수가 고갈될 가능성이 높다. 이 현상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어류를 남겨두려는 인센티브가 없기 때문에 발생한다. 경제적 사용자들이 장기적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단기적인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자원을 남획하는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공유지의 비극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숲의 개발은 황폐한 토지를 초래하고, 남획은 전체 어족 자원의 감소를 초래하며, 이 두 가지 모두 결국 주기적으로 감소하는 생산량으로 이어진다.
- '''기타 천연 자원''' - 재생 가능 자원으로 취급되고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사적 개발의 또 다른 예로는 중요한 단계의 나무 또는 목재, 석유, 채굴된 금속, 작물 또는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방목지가 있다.
5. 다른 종류의 재화
예: 음식, 의류, 주차 공간
예: 어족 자원, 목재
예: 영화관, 소프트웨어, 사립 공원
예: 지상파 방송, 공기, 국가 안보